‘찰리 맹활약’ 우즈 父子, PNC 챔피언십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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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왼쪽) 아들 찰리가 18일 PNC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3번 홀 그린에서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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