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까지…30초마다 탄생하는 전동화의 '심장'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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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에서 하이브리드 변속기가 생산되고 있다. 변속기는 엔진에서 만들어지는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장치다. 전동화 모델의 힘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사진 제공=현대트랜시스
충남 서산 현대트랜시스 성연공장에서 전기차용 감속기가 생산되고 있다. 감속기는 전기차 모터에서 발생한 동력을 구동계(바퀴)로 전달하는 장치다.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등 현대차그룹 모든 전기차에 탑재된다. 사진 제공=현대트랜시스
충남 서산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 전경. 축구장 102개 면적의 지곡공장은 5개의 공장에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용 변속기를 생산한다. 사진 제공=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 서산공장 주행평가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아이오닉5 전기차 감속기에 진동 계측기를 부착하고 있다. 연구원들은 주행시험장에서 차량을 점검하며 고객들이 민감하게 느끼는 변속기 소음과 진동을 줄여나간다. 서산=유창욱 기자 woo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