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 학교서 다쳤잖아' 돈 받아낸 학부모, 숱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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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재량휴업에 들어가 교실이 비어 있다. 연합뉴스
악성 민원으로 세상을 뜬 대전 초등 교사의 유족들이 교사가 재직하던 유성구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 영정사진을 들고 들어서자 학부모와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21년 12월 극단 선택을 한 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교사 이영승(당시 25세)씨. MBC 보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