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정보 공개하고 꾸준히 설득…주민들 신뢰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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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키네가드시에 위치한 브리든 그룹의 시멘트 공장은 2002년 녹지 위에 세워졌다. 초반에는 지역 주민들과 불편한 관계를 겪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재는 지역사회에 잘 녹아든 대표 사례로 꼽힌다.
아일랜드 키네가드시에 위치한 브리든 그룹의 시멘트 공장 내부에 보호 장비을 착용하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사진 제공=브리든
키네가드 브리든 공장의 저장고에 150톤 가량의 순환자원들이 저장되어 있다. 이 순환자원들은 시멘트를 제조할 때 에너지 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