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상공서 열린 여객기 문 '공포의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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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승객들이 탑승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직전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26일 오후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 30대 A 씨가 착륙 직전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사진은 A(검은색 상의) 씨가 대구 동촌지구대에서 대구 동부경찰서로 옮겨지는 모습. 연합뉴스
26일 대구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한 비행기에서 몸에 이상이 있는 탑승객들이 들것에 실려나오고 있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