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정’은 이제 그만…이용자 식별, 목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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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정’은 이제 그만…이용자 식별, 목소리면 된다 이규식(왼쪽) SK텔레콤 담당과 마이클 휴즈 핀드롭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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