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7년 만에 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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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샛별 신지아가 2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열다섯 살 신지아는 개인 최고점인 71.19점으로 1위와 0.59점 차의 2위에 올라 김연아 이후 17년 만의 금메달 희망을 부풀렸다. ISU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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