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700명 '불법파견’ 혐의 한국GM 전 사장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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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노동자를 불법으로 파견받은 혐의로 기소된 카허 카젬 전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이 9일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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