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감정·숫자를 다스리는자,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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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화가 페르메이르의 대표작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위작인 '엠마오에서의 저녁식사' 그림. 터무니없는 위작을 진품이라고 판정하면서 당시 최고의 '페르메이르 전문가' 아브라함 브레디우스의 명예는 크게 훼손됐다.
사진 설명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초상과 그녀가 19세기 중엽 영국의 의료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 만든 '장미 도표' 인포그래픽. 그녀는 수치를 이미지화해 대중을 설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