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해법 마련' 한일 민관협 종료…'정부 예산 사용 안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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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2일 오후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집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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