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자마자 아들과 포옹…허준이 '가족과 제주 여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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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KIAS) 석학교수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KIAS) 석학교수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KIAS) 석학교수가 8일 오전 인천국제공에서 아들 허단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