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뽀]극한의 전투기 비행환경 체험…중력가속기 '짤짤이'에 타니 영혼까지 원심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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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기자단이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경제신문 민병권 차장이 센터내에 설치된 비상탈출훈련장비에 탑승해 조종석 사출과정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공군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의 전경.민병권 기자
국방부 기자단이 2022년 6월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센터 내에 설치된 공간정위상실(SD) 훈련실 내부 모습. 죄측의 장비에 훈련생도가 탑승하면 우측의 모니터링 요원이 장비를 작동시켜 가상의 비행환경을 구현하고 훈련상황을 살핀다. 사진제공=공군
국방부 기자단이 2022년 6월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센터 내에 설치된 공간정위상실(SD) 훈련실 내부 모습. 장비에 훈련생도가 탑승하자 현장 요원(앞쪽)이 장비 작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국방부 기자단이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람들 뒷편에 있는 장치에 탑승해 조종석 사출 레버를 당기면 해당 장비 후면에 비스듬하게 윗쪽을 향해 있는 레일을 타고 조종석이 급격한 중력가속도를 받으며 공중으로 치솟는다. /사진제공=공군
지난 16일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내에 설치된 비상탈출훈련 장비에 탑승한 서울경제신문 민병권 차장이 비행기 조종석처럼 생긴 장치에 탑승(사진 왼쪽)한 후 사출 레버를 당기자 해당 장비 후면에 비스듬하게 윗쪽을 향해 있는 레일을 타고 조종석이 급격한 중력가속도를 받으며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사진 오른쪽). /사진제공=공군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 설치된 가속도 내성강화 훈련용 장비의 모습. 훈련생을 태우고 원심분리기처럼 고속회전을 하기 때문에 공군 파일럿들 사이에선 탈수기인 '짤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진제공=공군
국방부 기자단이 2022년 6월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센터 내에 설치된 중력가속도 내성훈련 장비에 탑승한 서울경제신문 민병권 차장의 흑백모니터링 영상. 해당 장비가 고속 회전하면서 최대 중력 6배의 상태에 이르자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고 시야와 의식이 흐려지면서 표정이 일그러지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국방부 기자단이 2022년 6월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를 방문하자 센터의 하동열 기동생리훈련과장이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
국방부 기자단이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센터내 설치된 차폐실에서 고공저압환경훈련을 받는 기자들을 센터 관계자 등이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제공=공군
국방부 기자단이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고공저압환경훈련에 참가한 기자들이 센터 내에 설치된 밀폐실에 앉아 급격한 기압 변화에 대응하는 법을 교육받고 숙달하는 모습. 사진제공=공군
국방부 기자단이 지난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은 기자들이 밀폐된 체임버에서 고공저압환경을 체험하기 전 원활한 산소공급을 위한 마스크를 체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공군
한미 공군의 전투기 20대가 지난 7일 오전 서해상에서 공중무력시위 비행을 하며 북한의 최근 연이은 미사일 발사 도발에 맞대응하고 있다. 한미가 유사시에 대비해 이처럼 호흡을 맞춰 정밀한 전술기동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은 평상시 우리 군이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투자해 정예 파일럿들을 길러냈기 때문이다. /사진제공=합참
국방부 기자단이 지난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항공우주의료원 산하 항공우주의학훈련센터에서 '공군 비행환경 적응훈련'을 마치자 항우원 원장인 양솔몬(왼쪽) 대령이 서울경제신문 민병권 차장 등 기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