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으로서 동질감…그의 여정은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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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오른쪽)과 그를 향한 헌정곡인 비올라 협주곡 ‘젊은 예술가의 영웅적 초상’을 만든 일본계 미국인 작곡가 폴 치하라. 사진 제공=폴 치하라
일본계 미국인 작곡가 폴 치하라(오른쪽)가 지난달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서울시향 정기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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