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日에 재차 반성·성찰 요구…'그래야 관계 개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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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종로구 한 건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던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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