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재사용 보랭 박스로 30살 나무 1000그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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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의 재사용 포장재 ‘퍼플박스’에 담긴 주문 상품들이 물류 센터에서 이동하고 있다./사진 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의 재사용 포장재 '퍼플박스'의 친환경 성과/사진 제공=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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