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경기 둔화 조짐에 한은 고민…금리 인상 차질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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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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