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사람 살리는 땅…무뎌진 마음도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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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로 들어서는 마지막 관문인 사천왕문에서 한 방문객이 범종각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사천왕문을 통과해 범종각과 안양루를 지나면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한 무량수전을 만날 수 있다.
‘정감록’에 십승지 중 첫 번째로 꼽힌 풍기 금계리 금선계곡에 자리한 정자 금선정. 금계 황준량이 평소 즐겨찾던 곳으로 사후 200년이 지난 뒤에 세워졌다.
금계리에 세워진 십승지 표지석. 이곳이 ‘정감록’에서 꼽은 십승지 중 1승지, 천하 명당임을 알리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풍기역 급수탑. 죽령을 넘나들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대던 시설이지만 이제는 인삼을 알리는 광고판 역할을 하고 있다.
무량수전 석등 사이로 한자로 새긴 ‘무량수전’ 현판이 보인다. 현판은 고려 공민왕이 썼다고 기록돼 있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는 부석사 못지않은 영주의 대표 관광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