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vs 韓 잔인한 배드민턴 동메달 결정전…눈물 흘리며 서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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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 경기.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 경기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일본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 경기. 동메달을 차지한 김소영이 경기장을 나서며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