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용]썩는 플라스틱 섬유 만드는 '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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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전주 공장 전경입니다. 지어진지 오래됐지만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정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3층 짜리 건물이 본관인데 제가 갔을 때는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휴비스가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입니다. 가장 왼쪽이 원료가 되는 칩이고요 이걸 녹여서 실과 섬유를 만들게 됩니다.
김춘기 휴비스 수석연구원이 생분해 PET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연구소에서 관찰 중인 생분해 PET 샘플입니다.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분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생분해 PET 단섬유입니다. 솜처럼 생겼습니다. 겨울철 패딩 충전재로 주로 쓰입니다.
휴비스 전주공장 내부 모습입니다.
투입된 원료에서 실이 뽑혀져 나오고 있습니다. 유리 안쪽에서 보이는 가늘고 긴 선들이 생산된 실입니다. 한 곳에서 2,500가닥씩 실이 뿜어져 나옵니다.
뽑혀진 실이 원하는 성질을 갖게 끔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포장 전 단계의 원사들이 상자에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