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8,000만개 LED로 그려낸 작품...빛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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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뮤지엄 다’는 지난해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이다.
해운대 고층 빌딩 한가운데 들어선 ‘뮤지엄 다’는 건물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LED 화면으로 만들어진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는 관람객을 빨아들이듯 전시관으로 안내한다.
‘뮤지엄 다’의 메인 전시 공간 미라클가든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수퍼 네이처’가 전시 중이다. 작품들은 LED 화면을 통해 음악과 함께 50분간 상영된다.
‘뮤지엄 다’를 찾은 한 관람객이 LED 화면을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사진을 촬영하거나 작품을 직접 손으로 만지는 등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