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살인은 아냐' 주장한 김태현 추정 카톡…母 '반신욕?' 묻자 작은딸인 척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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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지난 4월 9일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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