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청보리 품은 한옥마을 ' 함양] 고택의 살결…초록의 물결…그리고 치유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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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가 익어 가는 개평한옥마을은 함양군 지곡면에 위치하며 100년을 넘긴 한옥 60여 채가 모여 있다.
함양군은 대봉산 봉우리에 모노레일을 깔고 국내 최장 집라인을 설치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집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방식이다.
함양 지역에서는 오도재 아래의 구불구불한 구간을 따로 구분해 지안재로, 고개 전 구간을 오도재라고 부른다.
하미왕와인밸리는 산머루 와인을 빚어내는 휴양 농원이다.
농월정(弄月亭)은 넓직한 바위들이 누워 있고 그 사이 계곡을 따라 물이 흘러 절경을 이룬다. 이 고장 출신으로 예조참판을 지낸 지족당 박명부 선생이 머물면서 시회(詩會)를 열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