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차별 속에도 군 직무 다하고자 한 변 하사의 노력 영원히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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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수술을 한 뒤 강제전역한 변희수 전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4일 국회 정의당 대표실 앞에 변 전 하사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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