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귀성행렬…식구 대표로 '나홀로 귀성'하거나 아예 포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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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이 한산하다. /이덕연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내 개찰구 주변이 한산한 모습이다. /강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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