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경사면 따라 지그재그…헤이리 풍광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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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향림도자미술관은 헤이리마을을 내려보는 경사진 언덕에 지어졌다. 모든 지점에서 높이 12m를 넘지 못하도록 한 헤이리마을의 건축 조건 탓에 뒤로 후퇴하면서 쌓아 올리는 방식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지그재그로 쌓은 각 매스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각기 다른 조망을 완성한다. /사진제공=윤성준 사진작가
주 출입구인 지하 1층을 통해 메인홀과 아트샵, 체험 공간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김용수 사진작가
한향림도자미술관은 가까이는 헤이리마을, 멀리는 임진강변까지 바라볼 수 있다. /사진제공=김용수 사진작가
내부 전시공간. 작품의 아이덴티티가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는 ‘캔버스 같은 공간'을 상상하며 계획했다. /사진제공=김용수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