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2심서 '국정농단' 무죄 ...형량 징역 1년으로 대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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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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