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600년 역사 도심 속 전통사찰...지친 心身 달래고 여유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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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사가 지난해 10월 10년에 걸친 복원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흥천사의 중심인 전법회관./사진 제공=흥천사
흥천사 경내에는 성북구 돈암동에서 정릉으로 넘어가는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에게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오르막이 시작되는 길에는 ‘손잡고 오르는 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흥천사는 복원 과정에서 담장을 없애고 경내를 개방하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흥천사 산책길에 주민들을 위한 무료 커피 자판기가 놓여져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