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産銀 명분 퇴색에도…항공 빅딜, 이뤄질 것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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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000> 코로나19 시름 안고 저무는 2020년 (영종도=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풍요롭고 활기 넘치는 2020년을 바랐던 온 국민의 희망을 꺾었다. 코로나19는 1년 내내 사회 전반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며 2020년을 ‘잃어버린 한해’로 만들었다. 사람들은 마스크 없이 집밖에 나서지 못했고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으며 친목모임은커녕 관혼상제마저 챙기기 쉽지 않았다. 가계와 크고작은 기업들이 모두 타격을 받았다. 이제 국민과 기업들은 새해 코로나19를 뒤로하고 소중한 일상과 경제활동에 온전히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바깥 활동을 할 수 있는 날을, 경제성장세가 온전히 회복돼 살림살이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날을 꿈꾸고 있다. 새해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들이 인천국제공항에 정렬한 가운데 2020년 또 하루가 저물어간다. 2020.12.28 seephoto@yna.co.kr/2020-12-28 09:00:15/<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0615A04 대한항공 수정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