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사태에 개표소 난입...'후보들 분열적 언어가 분노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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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개표가 시작되며 미시간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나가자 트럼프 지지자들이 디트로이트의 개표소로 활용되는 TCF센터에 모여 개표를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우세한 양상으로 흘러가자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우리는 바이든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복수를 원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총기가 그려진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