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법인 설립 통한 편법증여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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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가부동산 거래과정에서의 편법증여 혐의자 517명 세무조사 착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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