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컬슨 올해도 '행운의 동전'으로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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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이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 2번홀에서 퍼트를 하고 있다.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행운의 동전 볼 마커 들어보이는 미컬슨. /PGA투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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