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리 중' 배지 단 日백화점 직원… 일본 사회 '사생활 침해'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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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백화점에 입점한 여성 패션ㆍ잡화 브랜드 ‘미치카케’가 직원들의 생리 여부를 알리도록 한 배지. 평소엔 브랜드 로고가 그려진 앞면이 보이도록 착용하지만 생리 중엔 관련 캐릭터가 있는 뒷면으로 돌려 사용한다. /WWD 재팬 제공
미치카케는 생리를 비롯해 여성 고유의 생체리듬 에 부응하는 의류나 잡화 외에도 영양 보조식품, 생리대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22일 첫 선을 보였다. /미치카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