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미래세대 물려줄 100년 기업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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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기념행사를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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