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 없었지만...손, 팀 2골 모두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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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포인트 없었지만...손, 팀 2골 모두 관여 토트넘 손흥민(왼쪽 두 번째)이 2일 EPL 아스널전에서 수비 사이로 슈팅을 하고 있다. /런던=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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