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인류]무도캐릭터 만든 '스톱모션 장인' 김준문 쇼타임 스튜디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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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 ‘쇼타임’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준문 대표
김준문 대표가 스톱모션 시연을 보이고 있다.
김준문 대표가 직접 그린 콘티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잘 그려 디자인 전공을 꿈꿨다.
김준문 대표가 클레이로 직접 만든 ‘무한도전’ 캐릭터들.
‘무한도전’ 캐릭터 앞에 선 김준문 대표. 그는 ‘무한도전’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 준 행운이라고 말했다.
김준문 대표가 스톱모션 연출을 하고 있다.
스톱모션을 하기 위해선 캐릭터를 고정시키는 지지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김준문 대표는 설명한다. 사진은 완구 뒤에 붙어 있는 지지대의 모습.
스톱모션에 쓰이는 완구들.
김준문 대표가 직접 만든 피규어. CG의 발달로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스톱모션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
김준문 대표가 최근 인상 깊게 봤다는 단편 애니메이션 ‘네거티브 스페이스(Negative Space)’. 2018년 열린 제90회 아케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에 오르기도 한 이 작품에서 스톱모션만이 가질 수 있는 거친 질감이 마음에 든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트레일러 영상 캡처
‘쇼타임’ 스튜디오에 있는 석고상. 김준문 대표는 스톱모션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는 드로잉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생각에서 스튜디오에 처음 들어오는 직원에게 드로잉을 가르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