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연대 '협상 실패땐 재파업' vs 당국 '6,100억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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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6만여명이 정규직 전환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들어간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근로자들이 차별 철폐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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