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백남준을 만나다]'처음엔 회오리탑, 스파이럴…아니 다다익선이 낫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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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첫 공개된 당시의 ‘다다익선’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이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과천관 원형홀에 자신의 작품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경제DB
백남준(왼쪽)과 건축가 김원이 1986년 10월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원형홀에 영구설치할 비디오 신작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원
다다익선 구상도
백남준이 ‘다다익선’의 탑을 위에서 내려다 본 형태로 그려 건축가 김원에게 보낸 구상도. TV모니터를 크기에 따라 하나하나 따로 표시했고 눕혀진 것과 세워진 것을 각각 다르게 그려놓았다. /사진제공=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