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무게를 견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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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롯데 스타일런'이 열린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 독특한 의상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낸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한육상연맹(KAAF)에서 인정한 공식 코스를 마음껏 달렸다./오승현기자 20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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