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S] 텅 빈 산단에 학교만. 저녁 8시면 버스 끊기고 택시도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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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지난 4월 방문한 산학융합캠퍼스에서는 수업이 거의 열리지 않는 듯 학생들을 만나기도 어려웠다. 4월8일 방문한 전북 군산 새만금 산학융합캠퍼스(위 사진)에서는 2~3시간을 기다려 학생 1명을 겨우 만났다. 4월15일 방문한 전남 대불 산학융합캠퍼스(영암·가운데 사진)에서도 수업이 거의 열리지 않았다. 4월1일 방문한 충남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아래 사진)에서는 수업 중인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으나 전체적인 캠퍼스 분위기는 텅 빈 산업단지처럼 황량했다. /군산·영암·당진 =박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