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치러지는 태국 총선 D-1…군부 연장과 민정복귀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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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윳 찬오차 태국 군부정권 총리(큰 사진).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퓨처포워드당의 총재 타나톤 중룽레앙낏, 탁신계 정당인 푸어타이당 총재 쿤잉 수다랏, 아피싯 웨차치와 민주당 총재, 품차이타이당 총재 아누틴. /AFP연합뉴스
태국 총선을 일주일 앞둔 지난 17일(현지시간) 방콕 시내의 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후보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총선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이자 2014년 5월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가 ‘민정 이양 총선’ 약속을 수차례 파기한 끝에 열리는 선거로 유권자의 90% 이상이 투표 의향을 밝히는 등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방콕=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