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외치던 곳에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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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비롯한 천막 철거가 진행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작업자가 안전모 등 안전장구 하나 없이 트럭에 올라 작업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1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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