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용의자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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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매매회사를 설립해 불법으로 주식을 매매하고 원금보장을 해준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가 지난 2016년 9월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후 법원 건물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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