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김정은’, 베트남서 추방됐다…‘가짜 트럼프’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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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닷새 앞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대역배우인 하워드 X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코스프레를 한 외국인이 밖으로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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