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도박…제 모습 창피' 슈 징역 6월·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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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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