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금강산관광 20주년’ 방북 위해 北 주민접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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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몽헌 회장 추모식을 위해 지난 8월 3일 오전 방북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강원 고성군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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