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와 이적 사이…류, 선택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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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FP연합뉴스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이 29일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이 확정되자 마운드로 달려나가며 환호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알렉스 코라(오른쪽)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과 월드시리즈 MVP로 뽑힌 스티브 피어스가 29일 손을 맞잡으며 보스턴의 아홉 번째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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