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료가능사망률', 강남구의 3.6배…지역의료격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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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람의 비율이 서울보다 지방에서 높게 나타나는 등 우리나라의 지역 간 의료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일 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등 필수의료서비스를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공적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2015년 기준, 치료 가능한 사망률./2017년 보건의료실태조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