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내 대성전에서 학생들이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추기석전’을 재현하고 있다. 석전은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공자 등 성현에게 올리는 유교 전통 제례의식으로 이날 공자탄신일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