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사우디서 평화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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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아흐메드(오른쪽) 에티오피아 총리와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왼쪽) 에리트레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살만 사우디 국왕이 주선한 ‘제다 평화협정’ 서명식에서 협정문에 사인한 후 나란히 걸어 나오고 있다. 이번 평화협정으로 지난 1998년부터 20년 동안 국경 지역의 점유 권한을 두고 계속돼온 두 나라 간 무력 분쟁이 공식적으로 종식됐다. /제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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