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아찔'...알고도 늑장 대응, 또 안전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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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운 채 위태롭게 서 있다. 상도유치원은 전날 오후11시30분께 주변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했으나 원생들이 모두 귀가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시공사와 관할 지자체가 안전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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